Whoo Gongjinhyang - Qi and Jin Eye Cream 20ml Review

Whoo Gongjinhyang - Qi and Jin Eye Cream 20ml Review

Whoo Gongjinhyang - Qi and Jin Eye Cream 20ml

지인으로부터 이 아이크림 샘플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이십대 중반이 넘도록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아이크림이 없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많은 여드름에 시달려온 이 시대의 진정한 '지성'인이었고,

눈가 역시 아이크림은 커녕 그냥 크림을 발라도

하얀 여드름이나 붉은 여드름이 올라왔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아이크림은 눈시림이 심해 바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모이스처라이저라도

열심히 바르자 싶어서 그냥 로션만 바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제게 이 아이크림은 그런 모든 불만 없이

오직 촉촉함만 선사해준 아이크림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10ml 샘플 사이지의 기앤진 아이크림으로 내용물은 동일합니다.)

I got this eye cream sample from a friend of mine. 
I was in my mid-twenties then and I didn't have an eye cream that I was using. 
I used to have a lot of pimples on my face since I was in middle school and my skin was extremely oily. I used to get a lot of pimples on my face when I applied any kind of eye cream near my eyes. I was able to apply any eye cream because it was really sore on the skin. 
So I just gave up and only applied the moisturizer. 
But this eye cream was a sort of a product that only provided moisture to me. 
(The photograph below is a 10ml sample of Qi and Ji Eye Cream and the content is exactly the same with the original product)

부드럽게 잘 발라졌으며, 조금만 발라도 눈가에서 잘 발라졌습니다.

눈가의 살은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뻑뻑한 크림을 매일 펴발라야 한다면

오히려 주름을 매일 일으키는 요소가 되기 쉽습니다.

I applied very smoothly and I was able to apply it very well near my eyes even with a small amount. Since the skin near your eyes is extremely fragile, applying the cream everyday on that area can cause wrinkles. 

그리고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저처럼 여드름이 이마 끝부터 턱끝까지

심지어 눈썹 사이에도 여드름이 나본 사람은 알 것 입니다.

모공을 막거나 여드름을 유발하는 기초 제품은 절대 바를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주름을 막아주어도 주름보다는 여드름이 먼저 눈에 띌 테니까요.

이 제품은 전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고, 

조금씩 여러번 덧발라도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피부에 스며드는 화장품은 없다는 것 아시죠? 이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It really depends on the skin type, but I am sure that those people who have had pimples from the forehead to the chin would understand. You can never apply the basic cosmetics on your face that block the pores or cause pimples because they may prevent wrinkles, but I will have more pimples on my face. This product does not cause pimples at all and it got absorbed very moistly even when I reapplied it several times. 
(I am sure that most of you know that there are no cosmetics that actually get absorbed into the skin. I will skip this part. )

(약지로 아이크림을 떠보았습니다. 

섬세한 눈가에 아이크림을 바를 땐 약지나 새끼손가락으로 바르는 것 아시죠?^^)

I scooped out the eye cream with my ring finger. 

You need to use your ring finger or your little finger when applying eye creams near your sensitive eyes. 

또 우리에게는 '눈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눈알'이 있습니다.;;; 

아무리 눈가에 부드럽게 잘 발라져도 눈시림을 유발하는 화장품은 바를 수 가 없습니다. 

눈이 시려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니까요.

요즘은 날로 화장품 기술도 발달하고 성분에 대한 더 많은 연구와 노력 덕분인지

눈시림이 있는 아이크림은 적지만, 이것도 개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어떤 아이크림을 바르면 눈시림이 있어서 뭔가 눈이 따갑고 아파

눈을 잘 못 뜰 정도인 것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앤진 아이크림은 전혀 눈시림이 없습니다.

제가 가끔 아이크림을 바르다가 눈알에도 바를 때가 있는데;

그럴 때도 좀 뿌옇게 보일 뿐 눈도 아프지 않습니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저는 2008년부터 기앤진 아이크림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충성심이 높은 사람이라 한번 사용해보고 좋은 것은 쭉- 사용합니다.

그리고 화장품에 내성이 생긴다느니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한다...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그런 주장을 믿지 않습니다. 

We have the 'areas near our eyes' and our 'eyes'.
No matter how smoothly the product may apply on the skin, we cannot apply cosmetics that make our skin sore. We could be crying like crazy because it hurts our eyes. 
Thanks to the advanced technology of cosmetics, there aren't many products that actually make our eyes sore these days, but I think this really depends on each person. 
There were products that really hurt my eyes and I couldn't even open my eyes. 
But this Qi and Jin Eye cream didn't hurt my eyes at all. 
I often apply the eye cream into my eyes by a mistake, but it didn't hurt my eyes. 
For such reasons, I've been using this eye cream since 2008. 
I tend to use a single product for a very long time when I like the product. 
There are people who claim that you need to change your cosmetics regularly because your skin gets used to the cosmetics. However, I do not believe such claims for various reasons. 

오히려 자신의 피부타입에 잘 맞는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함으로써

내 피부에 해악을 끼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통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오래 사용한 화장품은

크린앤클리어의 모이스춰라이저로 중1때부터 사용했으니 십년도 넘게;;

작년에 어느날 명동에 간 친구와 저는 모든 로드숍 화장품의

아이크림들의 촉촉함을 비교해보자며 손등 테스트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두 여자의 4개의 손등을 섹션을 나누어 아이크림을 발라보았었죠.

 그때 가장 촉촉했던 것은 i브랜드의 모제품과 s브랜드의 모제품이었는데,

그때도 저는 왠지 기앤진아이크림이 더 나은 듯하여

그냥 계속 기앤진아이크림에 머물렀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은 이건 나의 화장품이야!! 하고 외치시는 화장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저는 한번 더 그 제품을 더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I personally think you are able to control various factors that can cause harm to the skin by using the cosmetics that match to your skin type. 
Clean and Clear's Moisturizer was one of the cosmetics that I've used for the longest. I've used that product for over ten years. Last year, I tested all the eye creams that they were selling at Myungdong with one of my friend. We tested various eye creams on our hands. 
The product that was most moist at that time was the product of I and S. I remember myself continuously using Qi and Ji Eye Cream because it was simply the best product out there. 
Do you have a product that you think it matches the best on you?
If you do, I would like to say that you should continue to use that produ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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